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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정숙(초아강) 2024.07.16. 경기도 이천 설봉 공원 가수 현정님,회장님,한동한 대표님,강정숙 대표,김대감 감독님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 강정숙(초아강) 2024.07.16. 경기도 이천 설봉 공원 가수 현정님,회장님,한동한 대표님,강정숙 대표,김대감 감독님 꽃댕강나무의 꽃말 "환영" "편안함" 인동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3미터이고 여러 개의 줄기가 나오며, 잎은 마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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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회원님 모친 별세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訃告】 강정숙 회원님의 모친 故 권옥녀(94세)님께서 2024년 7월 9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안내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를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빈 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주 소 : 서울 광진구 능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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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집 『아직은 조금 오래 그리워해도 좋을』_강정숙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안하다 몸 / 강정숙 깊이 없는 날들을 눌러 주고 싶었나 대책 없이 허물어진 뼈를 받쳐 주려 했나 연붉은 내 늑골 속에 돌들이 살고 있다 무거운 가벼움에 떠밀리며 사느라 거들 것 내보낼 것 균형을 잃고 만 죄 함부로 써버린 몸아 그러니 문득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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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시인의 시집 『아직은 조금 오래 그리워해도 좋을』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정숙 시인의 시집 『아직은 조금 오래 그리워해도 좋을』 책 소개 2002년 《중앙일보》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강정숙 시인의 시조집 『아직은 조금 오래 그리워해도 좋을』이 가히 시인선 004로 출간되었다. 등단 22년 만에 두 번째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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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시인 <흉터의 힘>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흉터의 힘 강정숙 예초기 지나간 자리 베인 풀이 마른다 풀잎이 삶의 근간인 애벌레도 살고 있어 그들의 지금 처소가 시리고 막막하다 드물게는 나도 깊이 베일 때가 있다 썼다가 지우고 마는 미완의 문맥이며 결구를 놓칠 때마다 마음을 다친다 잎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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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숙 시집/ 아직은 조금 오래 그리워해도 좋을/ 가히/ 2024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련 동백/ 강정숙 아직은 조금 오래 그리워해도 좋을 그때 그 동백꽃들 서둘러 지고 있다 슬픔을 꺼내놓기에 더없이 좋은 날 덧없는 애련일랑 파랑波浪에나 얹어주고 날리는 꽃잎꽃잎 온몸으로 받는 바다 그 바다 흰 이랑에도 붉은 물이 드는 시간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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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초아강 - 9988234 (작사 강정숙 & 작곡 한동한)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988234 - 가수 초아강 작사 강정숙 & 작곡 한동한 자! 시방부터 며느리 환장 시키러 갑시다잉 99세까지 88 하게 88 하게 살다가 2,3일만 아프고 아무 일도 없는 듯이 훌훌 털어 버리고 사일 되면 벌떡 일어나 시치미 뚝! 떼고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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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서 울다/ 그리운 것은 등 뒤에 있다/ 강정숙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늘에서 울다 강정숙 그늘의 고유 색깔은 숨어 울기 좋은 색 등걸 위 나무 새장은 새들의 울음 터다 잎마다 눈물이 박혀 햇살 아래 반짝인다 울 수 있는 그늘이 여전히 너뿐인데 울고 싶을 때 맘 놓고 우는 법을 잊은 나 못 지운 외쪽 생각만 우물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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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나무 도마 / 자작나무 숲에서 / 강정숙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의 나무 도마 강정숙 핏물이 배어 있는 도마를 닦는 저녁 나무가 벼려 만든 밥들을 생각한다 당신은 이것을 빌려 가장이 되었다 검게 찌든 쇠솥에서 염소탕이 끓는 날은 눈부신 햇살 아래 비탈길 바장이던 덜 여문 염소 울음이 새까맣게 고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