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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만 만나면 일이 터진다. 죽이고 싶던 ‘그 놈’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정계, 언론계, 증권계가 밀집해있는 황량한 여의도. 한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는 황우진 과장은 정리해고 1순위의 성실한 샐러리맨. 설상가상으로 사채 빚에 부친 병원비 그리고...

요약정보 스릴러, 드라마 | 한국 | 88 분 | 개봉 2010-12-02 | 감독 송정우 출연 김태우 (황우진 역), 박성웅 (강정훈 역), 황수정 (아내 역), 고세원 (조부장 역), 김성태 (사채업자 역) 그 친구만 만나면 일이 터진다. 죽이고 싶던 ‘그 놈’이 변사체로...

알았다. ▲나는 아직도 뭔지 모른다. ―강정훈의 집에서 주사기를 봤다고 했는데, 강정훈의 몸에서 마약을 투여한 주사자국을 본...집에 같이 있 을때 옷을 벗고 있지 않습니까.(황수정은 이 부분에서 다시 약간 흥분한 듯 단오한 목소리로 검사에게...

신청 수원지검 강력부(담당 이상철 검사)는 오늘 탤런트 황수정에 대해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황수정은 지난 8월과 11월에 동거중인 강정훈(30대 후반- 단란주점 사장)의 집(서울)에서 2번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현재 신병은 수원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