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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강제규 감독은 상당히 낭만적이다.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간을 소중하게 나눠서 쓰는 버릇이 언제나 여유를 갖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항상 '옳았다'는...

분 부인이 무슨 개그우먼인거 아시나요?? 근데 정말 그 분이 영화가 대박나시기 전까지는 엄청 평범하신 분이셨어요... 전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_= 그냥 동네사람들이. 저 사람 직업이 뭐야?? 이러면 그냥 영화찍는 사람이래요~ 이러면서...

차분하시고 자상한 인상의 강제규 감독님! 특히 주나야 형님 이야기를 해드렸더니 정말 반가워하셨습니다. ㅋㅋㅋ 내일 또 오시는데...^^ 부인되시는 분도 함께 오셨습니다!! ㅋㅋㅋ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