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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귀걸이 등 화보 속에 담긴 엉뚱하고 유쾌한 패션아이템들은 평소 포인트 액세서리로 의상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센스를 뽐냈다. 김겨울 기자 /스포츠조선 김나영, 패션화보에서 카리스마 발산…프로 모델급 아우라 김나영, 파격미 살린 화보서 반전...

몬가? 귀걸이?는 아닌것 같고 하나.둘.셋.넷.다서엇! 그리고 턱 에 하나... 눈썹에 두개.. 헉!! 피어싱 소년이다! "헤헤 나는 알로하~ 왕자님의 아들 알로히~라구해" ".....하핫...하핫...하핫.." "헤헤 꿈꾸니깐 좋지?ㅇ_ㅇ" 피어싱 소년은 갑자기 내 곁...

지석놈을 뒤로한채 나는 침대서 일어났다 "어? 어디가게, 너 아직 일어나면 안되" "괜찮아, 내가 이까짓걸로 이렇고 있음 강지원이 아니지, 오빠 근데 우리 피어싱소년 어디갔어?" "응? 피어싱소년?? 아.. 그 귀걸이 많이한놈, 그새낀 옆방에 있어" 지석놈...

있으면 뿌려버리는데..-_- 워어이 워어이~ 다신 오지 마라!! 강지원 새끼는 입고있던 남방을 펄럭이며 학교 뒷문쪽으로 사라졌다. 으이구..양아치 새끼 같으니라구.-_- 그 한쪽 귀에 귀걸이는 또 뭐래!! 지가 게이인가 뭐..-_- 아무튼..다신 강지원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