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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가우도에는 영랑나루 쉼터가 만들어져 있다. 영랑이나 모란이 들어가는 가게 이름도 많다. 마트, 다방, 미용실, 식당, 화랑, 빌라 등등. "강진 사람들의 자부심입니다. 어려서부터 영랑생가를 놀이터 삼아서 놀았어요. 여름...

시인, 본명은 윤식(允植). ----------- < 최승희를 사랑해 목을 맸던 나무도… > 시인 김영랑(1903~1950)의 생가가 있는 전남 강진. 거리 곳곳에 그의 시구절을 딴 모란공원, 모란상회, 모란미용실 등이 보입니다. 영랑 사진관과 영랑 다방, 영랑 화랑도...

강진은 모란의 고장임에 틀림없다. 중심가를 돌다보면 모란화원, 모란빌라, 모란 아구찜, 모란다방 등 모란이 들어간 상가를 쉽게 볼 수 있다. 추석 전날 시댁이 있는 강진 읍내 집에서 음식 준비를 마치고, 우리 네 동서들은 강진을 두루 산책하다가 발길...

그 다방레지들은 지금은 다 어디서 무얼하는지^^ 어렵게 다시 찾아간 남도장 여관 건물은 반갑게도 옛날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 때문에 유명해졌다면 강진의 남도장여관은 유홍준교수 그리고 우리들 때문에 유명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