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울립니다. 소주를 한 잔 못해서 서운하지만... 전복도 한 개 맛을 봅니다. 오도독하는 식감에 바다의 맛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한 상차림이 들어오고 계속 먹을거리가 들어 옵니다. 고소한 맛의 새우구이도 들어왔네요. 붉은 모습의 새우구이...한쪽...

비싼 가격에 전량 서울•인천•수원의 백화점에 전량 납품하고(맥우고기는 지방민도 구경 못한다고 자랑이다), 옛날 진상품이었던 토하젓은 1500리터를 생산한다. 우리 일행을 따뜻이 맞아 옴천면을 설명해주신 김형배 면장과 송용섭 산업계장께 감사...

쓴 소주잔을 털어 넣으며 내내 먹먹합니다. 이제 또 각자 가던 길을 가겠지요. 고등어로 퇴비 만들고 홍등가로 술렁이던 청산도 파시 청산면 소재지인 도청리 물량장에는 어민들 몇이 다시마 양식 준비에 한창입니다. 슬로길의 시작은 도청리 선창가입니다...

위치 :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소석문 → 동봉 → 서봉 → 무덤 → 수양관관광농원 덕룡산은 산이 반드시 산세에 따라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라야 고작 400m에 불과하지만 산세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