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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안씨 같은 소그룹의 족보는 진실에 가까울 가능성이 더욱 높다.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지금의 시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제대로 된 한두 개의 소중한 역사적 기록을 올바르게 간직하면서 본관을 지켜나가는게 후손의 도리가 아닐까? - 본관의 이해...

안종손의 본관은 탐진(강진)이 맞고, 안종손은 안집의 아들이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 ------------------------------- 공산안씨(公山安氏)로 세종 29년(1447) 문과에 급제한 안덕손(安德孫)이 있다. 안덕손(安德孫)의 인적관계 상세정보 안익(安翊...

윤씨 영모당, 추원당, 백련사 대웅보전과 더불어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까지 주요 유산이 모두 다산권역에서 나와 고려청자와 함께 강진 문화유산의 양대 산맥이 더욱 공고해졌다. ◎ 백련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

수라상 안 부러워', 강진에서 맛본 산해진미 한정식 ▲ 전남 강진 ‘예향’ 한정식의 기본 상차림이다. 전남 강진 한정식의 근본은 궁중음식이다. 맛의 기풍이 궁중음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비옥한 농토와 풍부한 해산물에서 얻은 식재료를 이용해 차려낸...

남과 북에 만대산이 각각이다. 은적사에서 보는 만대산은 북쪽이다. 방춘정(전남 문화유산자료, 해남 계곡면 방촌리) 순천김씨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방춘정은 갈 수도 안 갈 수도 있겠끔 계획을 잡은 곳이지만 은적사에서 강진 성전면 가는 길에...

농약 안 치고 농사지을 때 가을 추수하려면 논에 물을 빼야 하니까 전부 개(도랑)를 쳐요. 그러면 민물새우들이 많이 내려와. 토하가 서식했던 거여. 우리 동네 위에 ‘명주저수지’는 약 1970년대에 축조했는디, 그 자리가 원래 논이었어. 옛날에 저수지...

윤동옥씨(왼쪽부터) 등이 앉아 있다. (아래)백련사 대웅전. 다산초당엔 본채인 다산초당과 다산 선생이 거처했던 동암, 제자들이 유숙했던 서암으로 구성돼 있다. 다산초당에는 다산이 남긴 흔적 가운데 4개를 꼽은 다산4경이 있다. 그 1경이 ‘丁石(정석...

놓쳐서는 안 될 감상 포인트이다. 또한 단정하고 검소한 극락보전의 겉모습과 달리 서방 정토 극락세계를 묘사한 건물 내부는 물론, 조선 초기 불교 미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불상과 불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무위사 극락보전(국보13호) 고려...

땅을 안 밟아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진은 여행객을 유치하는 데 그 어느 곳보다 열심 또 열심이다. 강진은 하루 당일치기나 1박 2일 정도로 가볍게 한 번 다녀가기엔 강진의 자랑이 차고 넘친다. 그러니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