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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병영면 돼지불고기 거리의 설성식당으로 가봅니다. 작년 2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데 올여름 진도, 완도 등지...상을 통째로 들고 와서 놓고 나가는 방식입니다. 단일 메뉴. 가격은 작년이나 올해나 그대로 입니다. 이건 2020년 2...

담백함 토하젓의 흙맛 마지막으로 홍어맛이 어울려진다고 하더군요. 개불 - 이것도 흔히 먹는 중국산이 아닌 강진에서 생산된 국산 개불이라고 하시더군요. 대구처럼 채썰어 먹는것이 아니고 한마리를 통째로 기름장도 찍지 말고 먹으라고 하더군요. 강진...

중순쯤 가격이 올랐다고 봐야겠네여.. 사인 상차림입니다.. 일곱사람이 갔으니 상은 두상이 차려지는데 상차림은 똑같다는것.. 상차림에서 된장국이나 찌개 종류가 없어 아쉬웠으나 조개탕이 한그릇 있어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더라는.. 이집의 대표 반찬...

되는 토하젓입니다. 부드러운 소가 들어간 찹쌀떡 입니다. 한 개를 4등분 해 나와 한 조각씩 맛을 봅니다....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떡의 상태도 아주 좋아서 마음에 쏙 듭니다. 먹음직 스러운 떡 한조각........음식은 너무 맛있고 배는 고프고....참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