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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1탄/하편 2002년...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5년... 잡지 못하면 끝낼 수 없다! 네가 진짜로 나쁜 놈일 때 내가 수갑을 채워...너 잡는다. 꼭! 대한민국 서울중앙지검 대표검사 강철중, 책상머리의 서류철을 들여다보기 보다는 현장에 직접 나가 날고...

공공의적이라고 단정하기엔 영화상영시간 내내 상당히 불편햇던것이 사실이다. 반면 강철중이란 캐릭터는 어딘가 좀 이상했다 웬지 1편의 강철중에다가 2편의 강철중 성격을 붙여놓았다고 해야할까? 흥행을 위해서 억지로 짜맞추어논거야냐? 라는 의심이...

옷에 배나온 꼴통 형사가 깔끔한 양복을 갖춰입고 강력계 검사로 돌아온 공공의 적 2.. 강철중이란 이름으로 강력계 형사와 검사를 했으면 더 이상의 소스는 없을 거란 생각과 달리 강철중은 공공의 적 1-1이란 부재로 다시 돌아왔다. 역시 강철중은 막...

그것도 아님 꼴통또라이 강철중에게 검사라는 허울이 과분했던 탓일까… 어쨌거나, 공공의적2는 흥행에 실패하며 쓴 맛을 본다...강우석감독도 1편의 영광이 그리웠을 법하다. 강철중 공공의적 1-1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다. 강철중은 더더욱 시시껄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