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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김민기 존경한다”…김 “나, 조용필 좋아해” 강헌 주선으로 만난 두 사람, ‘아침이슬’로 연결 조용필이 2018년 5월12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조용필 50주년 기념 공연 ‘땡스 투 유’에서 노래하고 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제공...

어느 날 두 거장이 방배동의 술집에서 처음으로 만났답니다. 강헌씨는 그 역사적인 만남에서 두분이 누가 먼저 또 무슨 얘기를...옮겨서 2차를 갖는데 갑자기 조용필님이 노래를 하겠다고 나서더니 김민기님의 아침이슬을 불렀다네요. 그 모습에 감동한...

하는데 조용필 형이 가게의 불빛을 발견하고는 저기서 2차를 하잔다 그렇게 들어간 동네의 후미진 카페는 손님이 하나도 없었고 가왕을 알아본 여주인은 방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양주를 한 병 내왔다 그리고 첫 잔을 건배한 뒤 자리에서 일어난 가왕은...

POP의 세대혁명 : 김민기와 신중현, 청년문화의 바람이 불어오다 [01/03] 4강. K-POP의 전성시대 : 주류와 비주류의 백가쟁명(조용필과 들국화) [01/10] 5강. K-POP의 한류열풍 : 서태지에서 싸이까지 * 2012.12.03 ~ 2013.01.10 매주 목요일, 오후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