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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수제 햄버거집이 생겼단 소식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봅니다. 패티에서 은은한 불 탄내가 나는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 감자칩도 굵직하고 소금 많이 안무쳐서 짜지 않구요. 사장님이 할리 울트라 리밋 타시는 라이더 입니다. 직접 패티를 구워서...

얼른 빨리 오뚜바꾸 타고 그곳으로 달리고 싶당! 임진각 구경후 또 다시 왔던길 76킬로 달리다가 강화도 버거히어로 도착하니 처음 눈에 띄는것은 할리 울트라 백마! 수제버거라서 그런가 따끈한맛에 톡 쏘는 소스맛에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리고 버거...

보니... 강화도는 수시로 다녔지만 매번 새로움을 느끼는 라이딩 코스입니다. 확~ 트인 해변도로~~ 정말 끝내줍니다. ^^ 변함없이 언제나 그랬듯이 드랙쩜백이와 함께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한시간 가까이 달려 도착한 외포리 선착장입니다. 예전 석모대교...

사실 제가 햄버거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패티에서 불탄 내 은은하게 나는 이런 수제 햄버거라면 더더욱 사족을 못씁니다. 원래 한 아가리 하는데도 한 입 물다가 아가리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꾹 눌러서 얇게 만들어야 하는데 치즈가 삐져 나갈까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