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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솔솥’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정식집, 전주 ‘양반가’ 한식 조리 기능장의 손맛이 담긴 한상, 이천 수광리 ‘임금님쌀밥집’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는, 성수 ‘쵸리상경’ 정겨운 분위기의 강화도 백반 맛집 강화 ‘연미정 할머니네’ 신선한 재료...

흰 쌀밥도 좋았다. 식후에 손수 담근 식혜도 달지 않고 슬러시 먹는듯 했다. 든든히 먹었으니 렛츠,고 덥기는 했지만, 바다 바람이 시원해서 한여름 무더위는 느끼지 못하고, 강화 나들길 11코스 나룻부리항 시작점으로 칠면초도 보고 시원한 나무 이래서...

나 지금 멀쩡하게 공편 쓰는거 보면 잘했는거지ㅋㅋ 첫 주차만 이렇게 해놓구..ㅋㅋㅋㅋㅋㅋ 암튼 첫 여행지는 강화도📍 거기 쌀이 유명한가보네?? 쌀밥집 갔는데 아니.. 찐 맛집임 밥은 솥밥으로 나오구 괜히 설명은 안 할게 그냥 너무 맛있었음 그 떡갈비...

이천쌀밥으로 점심을 먹고오니 어느덧 오후가 되었네요. 먼저 초지대교를 건너 첫번째 만나는 초지진입니다 날씨도 어느새 화창해졌네요 초지진을 지키는 두그루 노송이 "어서온나" 하고 정다운 인사를 보냈어요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거치면서 대포를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