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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답과 다를 수 있어서 망설여지는데요... 강화도에 가면 서해유스호스텔 옆에 마라쓴물 이라는 온천이 있어요. 가족탕 비슷한 개념인데요. 그 부근의 교동도라는 섬에서 가져오는 심해수인가봐요, 소금물이 짜다 못해 쓴 정도인데요. 방처럼 칸칸...

사우나 한번 가려고 해도 젖먹이땜에 못가고 있는데, 마라쓴물 온천에 가족탕이 있다길래 집에서도 멀지 않고 해서 남편하고 애 델고 함 가려고 하는데요. 온천은 한번도 안가본지라 어떤지 모르겠네요. 가족탕이면 호텔방의 욕실같은 걸까요? 뭘 가져가야...

대중탕과 가족탕, 70실의 호텔 등 시설을 깔끔하게 갖추었다. 대중탕에는 장작불을 이용한 전통 불한증막, 10m높이의 폭포수, 노천탕, 수영장, 옥사우나, 진흙사우나 등을 설치했다. 인근에 백운산, 광덕산, 청계산 등 당일 일정으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대신 가족탕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채 한 평도 안 되는 공간에 통나무욕조가 놓여 있고, 욕조 한쪽에는 서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이 나 있다. 만조 시에는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이 유명하게 된 이유는 아토피 피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