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위해 식당이 하나만, 있으며 화장실은 이동 화장실로 지저분하지만, 자연을 보존하려는 마음이 서려 있는 것 같다. 아쉬운 여운을 남기고 구채구를 떠났다. 성도에 도착해 입었던 점퍼를 벗어 놓고 두 시간 동안 고속도로 달려 당 현종 때 승려 해룡이...

목포식당에 걸린 그림이 눈에 띄었다. 그러고 보니 올해가 닭의 해다. 차창 밖으로 스치는 강화도 풍경 두 대의 suv 차량은 전등사를 떠나 북쪽으로 올라갔다. 평화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서였다. 전망대가 가까워지자 검문소가 나오고 군인들이 주민...

펜션이며 식당들도 강화도 북단에서는 보기 어렵다. 민통선으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바닷가 둑에는 철책이 쳐져 있고 민간인의 접근을 막는다. 바다 가운데에는 보이지 않는 금이 그어져 있다. 그 금을 사이에 두고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을 하고 있는...

인근의 식당에서 반주를 곁들여 구수한 소머리국밥과 겹간 천엽을 대접 받았습니다. 고구려 소수림왕때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전등사는 유서깊은 고찰입니다. 고목이 된 나무들과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 약사전 범종등이 전등사가 고찰임을 말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