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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도 관심이 깊어 『우리 옛시조 여행』, 『강화돈대 순례』 등의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강화도 퇴모산 속에 살며 ‘원두막 천문대’를 지어 놓고 별을 보며, 여러 학교와 사회단체에서 '이광식의 우주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오이랑 그림...

맞이했습니다. 저녁에는 강화도에 있는 캠핑식당에 가서 고기와 소시지를 구워먹으며 불꽃놀이도 즐겼습니다. 밤에는 강화도에 있는 천문대에 가서 선명하게 보이는 북두칠성과 베가 별도 보고 머스크 아저씨라는 사람이 띄워놓은 위성이 지나가는 모습도...

종종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자택에 원두막천문대를 설치하고 별을 관측하는 이광식(72) 작가도 그런 '상수' 중 한 명이다 출판사 운영하던 그가 강화도 천문학 강좌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