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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는 소리, 사각사각 ~~~~, 성벽 그리고 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또 다른 추억을 쌓고 쌓는다. 기억 속의 성곽길 보다 오르내림이...군부대 담벼락인 듯. 지금은 빈집인 듯하다. 강화나들길 제1코스와 제15코스가 일정 구간은 겹치기도 한다. 강화산성 북문...

멋진 강화마루로 바뀌었답니다~~ 경사 났네~~~ 축하해 주세요~ 문턱제거하구 올리버가 짜투리 장판을 이어 붙였는데 저리 들떠 버리더라구요 ㅠㅠ 늘 눈에 가시였답니다 셀프 인테리어 하다보니 장판 여기저기에 지우다 지쳐 남아있는 페인트 자국들...

살면서 강화마루 때문에 4번의 하자 접수를 하면서 그간의 상황에 대해 구구절절 전부 하소연하듯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 게시글의 목적에서 벗어나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마루 하자에 대해서는 이제 더이상 전화기만 붙들고 씨름해서...

강화마루소리건의경우 2016년11월12일까지 관리사무소에서 일괄접수받았으므로 하자보수신청서 작성시 제외시켜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