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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부모님이 강화이모님네 놀러가셨어요!!!^^ 어제쯤... 올 수 있냐는 간보는 전화가.....-.- 몰라요 라고 퉁명스럽게 대답은...많이 하다가 아차차 너무 늦었다 ㅠ 지금 먹으면 등산이 어려운데.. 서둘러 먹어야겠다 하고 찾은집!!! 쪽실순대국 입니다...

가끔 가보는 병천 큰손 순대국집입니다.강화군 선원면 선원 초등학교 부근이고 선원사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순대와 순대국도 맛있지만, 갈비탕과 감자탕도 먹을만합니다.누릉지를 주셔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고기류에서 순대쪽으로 바뀌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더구나 체인점이 아니고 저희가 직접하다보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아우내(병천)장터에서 잘나간다는집에서 맛전수 받고부터 이집저집 잘한다는집 보름정도 돌아다니고 하다보니, 시간이...

4월산행의 마지막은 강화둘레길 볼음도 였지만 선수선착장까지 늦은 도착으로 교동도 화개산이다. 연산군의 유배지가 있던 곳...짧은 산행이라 하산 후 여러 곳을 경유.... 유명한 순대국집을 마지막으로.. 언제나 밀리는 지역이라 서둘러 귀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