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게의 강화유리 도어가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처져 윗쪽에 간섭이 되면서 충격에 깨질까 염려스러워 사장님에게 수리해야겠다는 언질을 주니 기술자를 불러 달라고 하여 예전에 거래하던 기술자를 불렀더니 잠깐 나사 몇 개 조여주고 불과 20분 정도...

그때는 쌩차로 어떻게 넘어 다녔는지...ㅎ 이 구간은 강화 나들길 7코스 내리에 도착해서 두부요리를 잘 한다는 식당에 들러서...나면 이렇게 들판에 마시멜로우가 많이 생깁니다. ㅎ 애견 동반 카페 겸 고기 구워 먹는 집입니다. ㅎ 선두포리에서 길상면...

ㅋㅋ 근데 이집 라면 물 못맞춰 .... 한강 새우라면 먹었쟈나 ㅜㅜ 새우구이집 뒷마당 진돗개도 있고 닭들도 뛰놀고 이 식당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해! 나 새우먹을때도 푸들 한마리가 옆테이블에 같이왔더라고 !! 여기는 강화에서 나오다가 일몰시간이라...

물론 강화나들길 12코스마저 지나가는 주문도 최고의 명소다. 게다가 노을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대빈창의 노을은 온 하늘을 붉게 물들일 만큼 진하다. 특히 가을이 오면 대빈 창에서 시작된 붉은 기운이 주문도 온 섬을 덮고 강화도까지 뻗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