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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같이 삽시다.촬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것 같습니다. 10월의 마지막날 출발에 앞서 동녘에서 여명이 동트기 시작하여 인증을 남기고 출~발 헐~땔레퐁에서 이길이 아니라고 울어댄다.나는 맞다고 해도 계속운다 왠걸 앱비 꺼꾸로 선정되여 있다...

합니다. 포항에서 올라온 강석이 친구 그리고 대구에서 올라온 욱형이 친구 반갑기만 합니다. 일이 아직 덜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친구들 보고품에 2시간 일찍 달려온 현태친구 그리고 인천? 맞는지 몰것네 ㅋ 인천에서 달려온 정근, 민구 친구 넘넘...

하나같이 그런 표정들이다. 6시에 가까스로 도착한 가랫재 아래 식당. 이미 차안에서 몇 잔술과 기분에 얼큰하게 취해버렸다. 반갑게 맞는 그네들. 대구, 부산서도 벌써 도착해 이미 2시 모교 교정에서 모든 준비물을 챙기고 예행연습까지 마친 상태란다...

베네치아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바로 옆집에서 추어탕으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이달희 님의 지도로 맨손체조를 한 후 8시...다가왔습니다. 마지막 날의 배낭 수송을 돕기 위해 한국은행 포항 본부에서 보낸 차였습니다. 한은 출신 이영균, 김영신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