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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 소름글 모음 2024.07.17
있는데 개 손떨려 어떤 남자가 1분도 안지나서 "문 열렸어 조심해 목숨 날라가" 이러고 문 닫고 간다 진짜 실화임 아존나 심장떨려 아진짜 소름돋아 아 .. 집에 아무도 없는데.. 4.나 진짜 심란하다.. 좀읽어줘 소름 ㅠ 아까전에 일있어서 밖에 나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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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2 (마지막) 2024.04.23
새가 죽어있거나 그럼 나름 감사의 표시로 근처 산이나 공터에 가서 묻어주었음. 워낙에 덤덤한 성격이라 만지는게 꺼려지지는...작은 빌라앞에서 만나기로 함. 몇 계단 올라서고 1층 문이 있는 빌라였는데 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고 차도 많이 다녀서 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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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 2023.07.21
일 있는거 아닌가 하고 그러다 열흘째 되는 그날 그 아저씨는 술을 얼큰하게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자기를 향해 수백명의 귀신이 달려드는 꿈을 꾸게 됨 식겁해서 일어나는 순간 저 절벽 위에서부터 이어지는 진짜 수백개의 희끄무레한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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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마지막 식사 2023.07.11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난 병원 침대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것보다 집에 있는 걸 택했다. 가족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집이 내 우울함을 덜어줄 것이다. 2개월이 지나니 죽음이 다가오는 게 확연하게 느껴졌다. 숨 쉬는 것조차 괴롭고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