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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자꾸 나 개구리처럼 발가락 벌려진 채로 있다고 놀리길래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힘줘서 오므렸더니 보통 사람은 발가락에 힘 안 줘도 오므려져 있는데 하면서 막 그러길래 아빠도 힘 뺀 상태에서는 쩍벌인데 그거랑 똑같은 거지 뭐 ㅡㅡ 하니깐 조용해짐 열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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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물건을 잘 쥘 수 있습니다.(크게 쓸데는 없는 나만의 능력 배틀)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년코난 글을 읽다보니 제 하찮고 남부끄러운 특별한 능력이 하나 떠오릅디다. 저는 코난만큼 괴력발가락은 아니지만 제법 씁니다 ㅋㅋ 개구리발가락처럼 사이가 벌어져있고 단독행동(?)이 어느정도 가능해서 동전이나 열쇠도 집을 수 있었어요.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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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걷다가 발가락이 가시찔린것처럼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겁나 찌릿!한데 찾아보면 가시 없거든? 이거 뭐 무지외반증 이런 병명일수도 있는거야? 나 개구리발가락이라 발볼 넓긴한데 한번도 신경안쓰고 살다가 어제도 찔린것처럼 아파서 검색하니까 지식인에 나랑 비슷한 사람 나와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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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운다 / 오안 김분조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구리가 운다 / 오안 김분조 음성역 문을 열면 개구리가 운다 발가락에 감정을 싣고 완행열차를 타고 떠난다 터널을 지날 때면 글쟁이가 나올 것 같고 서랍 속 영화 주인공도 등장할 것 같다 철길 건너 푸른 논바닥에서 개구리가 운다 아버지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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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 外篇 第7篇(7-12)】 변무騈拇 서설 "발가락의 군더더기 살과 육손이"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는 엄지발가락[足大指]이고 騈(변)은 붙어 있다[合]는 뜻. 따라서 騈拇(변무)는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붙어 있는 것으로 개구리 따위의 물갈퀴 모양으로 발가락 사이에 붙어 있는 군살을 말하는데, 육손이나 뒤의 부췌현우(附贅縣疣)와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