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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7년을 최고 개그맨 칭호를 받던 김병조.. 그가 조선대 한달 87만원 받는 초빙교수라는것 아시는지... 과목은 명심보감 그...그리고 조심을 얘기했다. 움켜잡을 조, 마음 심...마음을 잘 움켜잡고 살라.. 환갑이 훨씬 넘은 나이에 마라톤을...

눈동자를 벽에 고정한 채 오줌을 누었다. 이 삼 초 자지러진 뒤 몇 번 털어내고 지퍼를 올렸다. 머리는 개그맨 김병조의 배추머리를 닮았다. 나이는 사십이 넘어 보였고 오십은 안 돼 보였다. 시간강사는 아닌 것 같았고 그렇다고 중후한 정교수 느낌도...

하는데 개그맨은 날마다 스트레스다. 그런 점에서 김흥국이 부럽다. 인생은 고해다. 일요일밤의 대행진을 7년 동안 진행했는데 그 때 시청률이 70%였다. 종손 집에서 자라 운동은 아랫 것들이 하는 건 줄 알았는데, 몸 상해 운동했더니 살이 빠졌다. 사람...

오른 개그맨 출신 방송인은 헌법을 해설(?)해가며 반정부 강연을 했다. 한 개그우먼이 코미디 코너 ‘쓰리랑 부부’에 나왔던 말을 인용해서 “무조건 방 빼!”라고 외치자 군중이 그 말을 세 번 따라했다. 청와대에서 나오라는 뜻이었다. This is a mo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