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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_개똥 줍는 사람들 - 회고록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 나이 많은 일본 통신장에게 얘기 했더니 그렇다고 웃었는데, 그 사실이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다. 문제는 개가 아니라 이 개...주인인 사람이 주워가도록 게시판도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개똥 줍는 남녀들을 보면 잊을 수 없는 나만의 추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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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_개똥 통장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다. 나이 들수록 좋아지는 계절인 겨울의 산책이 특히나 행복한데, 혹한을 모르는 밴쿠버의 겨울은 우산을 들고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걸으면 명상이 따로 없다. 비아닌 눈이 내린 날은 아무도 밟지 않은 흰 눈길에 내가 만든 궤적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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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 까봐, 알리지 않다가 주치의한테는 수술하기 하루전에 통보만 했더니 주치의가 펄펄 뛰면서 "그게 얼마나 너희 엄마같은 나이많은 사람한테 힘든 수술인줄 아느냐?" 메세지를 보냈었다. 게다가 한국에 사는 친구남편이 담낭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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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개똥이 2탄! 2011.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 나이에 너무도 일찍 철이 들어버린 것에 가슴 아팠던 아이! 사실 잘하는 아이들은 가만 놔둬도 뭐든 잘한다. 이렇듯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는 사랑으로 따뜻한 가슴으로 다독여주고 자꾸 말 한마디라도 건네고 등이라도 한번 토닥거려주면 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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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눈물 콧물 남동공단떡볶이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 엄마의 우울이 전염되고 그 방식을 학습해서 그랬을 뿐, 제 자신의 에너지로 살아가는 나이가 되면 훨씬 나아질거라구요. 생각해보면, 저는 천성이 낙천적이고 유머러스해서 심연으로 들어가는 일을 좀 귀찮아하긴 합니다. 비누방울 처음 본 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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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똥이 엄마입니다 2007.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가 본의아니게, 새싹1에서 글을 올리고, 나이에 맞지 않다고 강등이 되는바람에, 약 일주일간 소설을 못 올렸었어요. 그래서 꽃잎소설 2로 옮길려고 하는데, 이때까지 4편까지 연재되었는데. 4편까지는 새싹에 놔둘꺼구요. 5편부터는 꽃잎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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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 개똥이 토론회(윤구병) 2014.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 어렷을 때부터 배우고 익혀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이 나이에 접어들어서야 겨우 깨우쳤으니 참 한심한 늙은이라는 부끄러운...올립니다. 참 기쁘고 고마운 자리였습니다. 다른 개똥이들과 개똥이 엄마 아빠도 다음 달에는 이 토론의 과정과 결과를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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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 아들 장가들이던 날 2007.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했드니 자지러지개 웃읍니다 "왜 웃어?" "그분이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개똥이야 참!" 예식장에 가봤더니 고향사람들이 몇이...지금 개똥이라고 말하고선 뭘그래" 그래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개똥이엄마는 아직도 살아계신데" 이젠 연로하셔서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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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육의 그림 / 불교 5.김득신 외, ‘환어행렬도’ 202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야. 개똥이 엄마도 내일 아침 빨리 차려 먹고 득달같이 나와. 알았지? ▲ 김득신 외, ‘환어행렬도’, 1795년경, 비단에 색, 156.5×65.3cm, 삼성리움미술관. ‘환어행렬도(還御行列圖)’는 정조대왕이 화성(華城:수원) 행차를 마치고 한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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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9(2) /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2) / 신 6:1-9 202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았습니다. 개똥이 엄마의 눈에는 비친 이 모습은 한 마디로 충격이었습니다. 지금부터 120년 전의 세계관으로 볼 때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이 한상에 둘러서 먹는 것 자체가 천국으로 보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부를 찬송은 이 고백을 담아놓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