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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데 가지나무 옆에 있는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잘 익은 석류처럼 쏵 벌어져 있다 얼른 톡 따서 먹으려는데 검읏검읏한 게 개미들이 무화과 속에 꽉 차보인다 대낮이었다면 먹을 생각을 아예 못했을 것인데 이왕 딴 것 개미를 털어내고 한 입이라도...

금투세도 짜증나고 미국이 망하겠냐 싶어서 서학개미로 갈아탄지 언 몇달.. -_- 역시나 저주받은 손가락인가... 아님 내가 인간지표인가 갈아탄지 얼마나됐다고 이리 개폭락을. 그나마 자산의 40프로를 현금과 채권으로 해놔서 그나마 덜 타격받았는데...

못 내고 있는데 때마침 거북이가 나타나 "걱정 마. 내가 태워줄게."라고 말했다. 메뚜기가 고마워하면서 거북이 등에 올라타려 할 찰나, 개울 가운데서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개미가 큰소리로 외쳤다. 개미가 머라고 했을까요? (학실히 아시는 분은 비댓!ㅋ)

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놀랍게도 티니핑에도 서열이 있는데 얘네가 1기 *로열* 티니핑 얘네가 1기~4기 에피소드용 티니핑들 큐브-보석-열쇠- 디저트 티니핑 알지 원래 마이너가 덕질 더 힘든거? 근데 이와중에 레전드 티니핑이 나타나버림 로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