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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했어요. 개미가 쉬는 시간이라고는 잠잘때와 식사시간, 그리고 화장실을 갈때 뿐이었어요. 누가 봐도 개미는 <일중독> 이었습니다. 베짱이는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비도 걸고, 싸움도 하며 거칠게 살았습니다. 베짱이가 남에게 해코지를...

많습니다, 식당에 주문을 하려고 하여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여야 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어떤 노인이 이리저리 보다가 그냥 가자 하고 할머니의 손을 이끄는 것을 보았습니다. 알고 보면 정말 편리한 것인데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6얼15일 모임 16명이 참석하였답니다 총무는 15일16일 거문도 백도 산행이 있어 참석 못 하였슴니다 서서학동에 개미와 배짱이란 식당인데 그곳은 김배근 회원이 추천하시어 성황리에 모임을 가졌다 하옵니다 특히 그날 모든 경비는 깁배근 회원님이 쐈다...

게으름이란 개미와 베짱이에서의 베짱이처럼 놀고 먹는 게으름이 아니라 게으름이라는 존재의 존엄성을 놓치지 않기 위한 여유로움과 여백을 말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행복한 창조의 시간은 게으름으로부터 나오며 행복해지려면 게을러지라"는 "러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