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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사 주지 지정스님이 9년전 월방산 야생화인 개미취 7포기를 캐다 심어 현재 1만1,570여㎡(3,500여평)에 이르는 개미취 꽃밭을 직접 만들었는데요. 덕분에 지금은 문경 가을명소로 손꼽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개방시간 ▶ 08:00~18:00 이용요금 ▶ 무료...

열리는 개미취 축제 덕분이죠. 봉천사는 오래된 고찰이지만, 개미취 군락지로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넓게 펼쳐진 개미취 꽃밭은 마치 보랏빛 카펫을 깔아놓은 듯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m.youtube.com 문경 봉천사 개미취 꽃밭...

이렇게 많이 피어있는 풍경은 처음. 은은한 색과 향에 취해 자꾸 셔터를 누룬다. 9년전 유상우 옹께서 7포기 개미취를 심어 이렇게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게 되었다고... 우리가 찾아간 9월 22일은 개미취가 절정~ 사찰 주변은 곳곳에 너른 바위들이 있어...

잡목이 무성했던 땅에 잡초보다 생명력이 강한 개미취 7뿌리로 시작해 지금은 3,500여평의 보라빛 개미취 성지를 만들었네요. 문경으로 개미취꽃밭에 이어 폐역이지만 셋트장 같은 운치가 있는 불정역, 고모산성을 갑니다. 폐철로 따라 간이역 여행 소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