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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무것도 없는게 맞는데 문득 딱 팔을 보면 검은 개미가 기어가고있어 개미는 아닌데 벌레같이 검은 뭔가가 기어다니고있어서 깜짝놀래서 막 털고 그랰음.. 근데 이게 좀 🤔 잦았어 지금은 안그런데 그땐 왜그랬던걸까 딱히 스트레스나 그런것도 없엇는디

난 안 그렇던데... 글케 외롭게 살았어도 안 그렇던데... 내 인생이 괜찮았나? 지금까지? ...(갸우뚱~) 괜찮...았을...까? 휴~~! 어제는 다대포에 바람 쐬러 갔다. 실은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막눈인 내가 봐도 엉망인지라, 걍 바람 쐬고 온게 맞는거 같다...

해금 등을 속되게 부르는 말로 농사철에 바쁜데 한량처럼 깽깽이를 켜고 놀자고 유혹하는 것 같다는 설이다. 둘째는 잎에 환각성분이 있어 강아지가 뜯어먹고 깽깽거린다는 연유라는 설이다. 셋째는 엘라이오좀을 물고 가던 개미가 종자를 떨어트린 종자가...

됩니다. 환각이 아니라 기실 경성역 앞과 봉천역 앞은 그 규모의 대소가 있을 따름이지 아주 비슷한 것이 사실입니다. 맞은편에 선 집들의 광고판이며 뚫린 길들이며 앞으로 줄을 긋고 지나간 전차길까지도 서로 비슷하니까요. 정거장 구조조차 비슷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