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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지기전 집에 도착하실 것이다"라고 개가 말하자, 고양이는 "무슨소리냐 주인님은 반드시 해가 저문후에 돌아오실 것...논쟁으로 나가더니만 마침내는 서로 물고 뜯는 피비린내 나는 큰 싸움으로 발전하여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계속하여 여우는 처음에는 개의 몫에서, 다음에는 고양이의 몫에서 조금씩 뜯어 먹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개와...통해 욕심이 불러오는 결과를 잘 보여줍니다. 여우는 두 동물의 싸움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교활한 행동을 합니다...

무엇일까? 개와 고양이는 포식자지만 그것은 그들의 본성일 뿐이다.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이유가 악해서가 아니라 배가 고프기 때문이다. 더구나 녀석들은 사리 판단 능력도, 창의력도, 자의식도 없다. 분별력, 창의력, 자의식은 인간의 잔인함을...

듯 한 마디 했다. [그만 둬. 이러다간 또 싸움이 날 것 같구나. 툭하면 싸움이니 정말 한심하구나.] 하고 미지청은 그렇게 말...그의 표정에는 웃음이 가득 깃들었다. [너희들은 꼭 개와 고양이 같단 말이야.] 하고 말했다. 어쩜 무림대회에 참석하러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