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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액과 현 시세의 차액은 고스란히 투자자 몫이다. 7억원을 들여 7억5000만원으로 평가받으니 말이다. 개포동 개포공인 채은희 사장은 “용적률 상향으로 개포지구 재건축 전망이 밝아졌다”며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간 강남구 전체의 집값 상승률이 20%인 것을 감안하면 사업 부진이 시세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고 있는 것이다. 개포공인 채은희 사장은 “용적률 문제로 삐걱거릴 뿐 안전진단을 통과해 사업이 확실한 데다 이만한 입지의 재건축 단지가 없어 대기...

됐다. 개포동 개포동명공인 이형관 사장은 “매물은 점점 귀해지고 있으나 매수 주문도 함께 줄고 있다”고 전했다. 개포부동산 채은희 사장도 “집주인들은 호가를 올리고 있지만 대기수요자들은 낮은 가격대의 매물을 원하고 있어 다시 거래가 뜸해졌다...

원 오른 7억5000만원으로 급매물 가격이 조정됐다. 개포시영 전용 29㎡도 1000만원 뛴 4억3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채은희 개포부동산 대표는 "양도세 감면 기준을 6억원 이하로 내린다는 말에 6억~9억원 사이 매물 가격이 주춤했는데 면적 기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