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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인 개활지에 강을 옆으로 끼고 있어서 추운 강바람을 막아주며, 그늘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심은 나무이다. 이러한 점이 박림역의 지리적 고찰이다. 평해로에서 경기도는 한성과 인접하고 많은 사람이 모여살기에 교통과 주막이 발달하여...

벗어나 개활지로 가, 희양산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다. 사실 여기서는 희양산의 뒤가 보이지 않아, ‘저기를 어떻게 올라가?’하지, 뒤에서는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해서, 2018년 8월은 대학 동기들[산행기]과 2022년 8월에는 백두대간 연결...

데서 뜻을 찾으시기를. 제1차 수복 전쟁에서 패퇴한 우리가 잠시 이 땅을 비워두고 남북으로 나누어 길 떠난 얘기는 이미 했다. 북쪽으로 떠난 페는 장백산맥에 자리잡고, 남쪽으로 떠난 패는 이어도에 닻을 내려 피로 피를 씻는 국토 수복전의 채비에...

서산 개활지 곳곳에서 유입되는 둔당천.청지천을 받아 강을 이루었고 얼지 않은 하천 곳곳에 겨울새들이 무리 지어 있었다. 청둥오리는 작은 무리로, 가창오리는 큰 무리를 이루었고, 낭만 진객 백조(큰고니)들도 청 둥오리 무리와 어울려 일군을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