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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기까지 했다. 다시 배를 타고 화장터 가까이 갔다. 쌓아 놓은 나무 단 위로 불꽃이 오른 후 뽀얀 연기만 바람결에...새가 푸드덕거리며 모여들어 먹이를 먹는 모습이 소란한 듯 들렸다. 너무나 소음이 심했던 갠지스강을 향한 길의 첫인상을 생각...

https://www.youtube.com/watch?v=fnfUvcmCNi0

갠지스 강에 해가 비치고 있다. 인도의 힌두교 신자들은 갠지스 강이 천국으로 흐른다고 믿는다. [중앙포토] 해가 떨어지고 어둠...태우고 있었다. 그쪽으로 배를 대고 내려서 보니 화장터였다. 말이 화장터이지, 아무런 건물도 없고 아무런 칸막이도...

화장터(화장터르 가트라고 한다)로 시신들이 지나가는데 시신이 지나가면 옆으로 비켜 줘야 한다. 시신은 대로로 가지 않고 뒷골목으로 가는데 천으로 감싸 놓은 시진을 올려 놓은 시신을 네 사람이 들것으로 옮기 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간다. 식당으로...

항공편이라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상담시간이 아니라는 답변. 잠도 못잤다. 1월 8일. 월, 새벽에 갠지스강에 보트를 타고 일출을 감상하고 화장터, 새벽 기도 모습을 보는 일정이다. 떠나기 전 가이드가 다시 버스로 가야한다는 말을 전하길래 취소...

갠지스 강까지 걸어갔다. 강변에서 한참 신발을 닦다 보니 똥을 밟았다는 불쾌감과 '왜 그리 부주의했을까?' 하는 자책이 조금씩 사라졌다. 물에 젖은 신을 신으려는데 구두 닦는 소년이 다가왔다. 1불만 주면 말끔히 말려 주고 구두약을 발라 새것처럼...

(2008.1.15~25.델리- 카투만두- 포카라- 룸비니- 바라나시- 아그라- 시크리- 자이프루- 델리) 인도.네팔(11)바라나시/갠지스강- 화장터- 미로거리 날짜: 2008.1.20(매우흐림) 이번 여행 중 세 번째 들어 있는 일출 중 갠지스강의 일출을 보러 새벽 길을...

인도인들은 죽어서 갠지스강에 몸을 씻은 후 화장하는 것을 가장 행복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서 바라나시를 인도의 영혼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인도의 핵심적인 곳으로 생각된단다. 우리들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되지만. . . 부자들은 땔감이 많아...

강 화장터와 매일밤 열리는 힌두교 제사 의식을 참관 - 성스러운 물과 인간의 땅을이어 주는곳. 층계로 이루어진 갠지스강 가트에서는 화장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도인들의 삶과 죽음의 모습을 볼수 있다 해가 진후에 배를 타고 보게 되었는데 화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