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還更有意旨否. 祖曰, 我今爲汝說者 卽非密也. 汝若返照自己面目, 密却在汝邊. 明云, 某甲雖在 작례 문왈 상래밀어밀의외 환갱유의지부 조왈 아금위여설자 즉비밀야 여약반조자기면목 밀각재여변 명운 모갑수재 黃梅隨衆, 實未省自己面目. 今蒙指授入處...

更有一僧, 被衲衣, 負櫻筒[一作荷簣], 從南而來. 王喜見之, 邀致樓上. 좌우망이인현지. 왕왈 : ｢비오소위영승야.｣ 퇴지. 갱유일승, 피납의, 부앵통[일작하궤], 종남이래. 왕희견지, 요치루상. [解釋] 신하들이 이를 보고 곧 데리고 와서 왕을 뵙게...

燭 만정월색무연촉 자리에 드는 뫼빛은 부르지 않은 손님이네 入座山光不速賓 입좌산광불속빈 또 소나무 거문고가 있어 악보 없는 곡을 타니 更有松絃彈譜外 갱유송현탄보외 다만 소중하고 진귀해 감히 사람에게 전할 수 없네 只堪珍重未傳人 지감진중미전인

宅深內路審門闌(택심내로심문란)。 4.外路迎神並界氣(외로영신병계기)，迎風界氣兩重關(영풍계기양중관)。 5.更有門風通八氣(갱유문풍통팔기)，牆空屋缺皆難避(장공옥결개난피)。 6.若遇祥風福頓增(약우상풍복돈증)，若遇煞風殃立至(약우살풍앙입지)。 7...

世尊(세존) 我等今者(아등금자) 蒙佛威力(몽불위력) 得聞世尊(득문세존) 藥師琉璃光如來(약사유리광여래)名號(명호) 不復更有(비복갱유) 惡趣之怖(악취지포) 我等相率(아등상솔) 皆同一心(개동일심) 乃至盡形(내지진형) 歸佛法僧(귀불법승) 誓當荷負(서당...

西山大師(서산대사). 古意(고의) 옛 뜻 風定花猶落(풍정화유락)-바람은 자건만 꽃은 오히려 떨어지고 鳥鳴山更幽(명명산갱유)-새가 우니 산은 더욱 그윽하네 天共白雲曉(천공백운효)-하늘은 흰 구름과 함께 밝아 오는데 水和明月流(수화명월류)-물은 밝은...

사신 갔던 부필富弼의 외교수완과 瘴炎鄕外侍郞韓장염향외시랑한 풍토병 걸린 한유의 선정이 있었네. 當今更有斯人否당금갱유사인부 지금 이런 사람 또 있을까만 何幸吾生得賜顔하행오생득사안 다행히 내 생에 만날 수 있었네. * 정문익(鄭文翼, 1571-1639...

철위산 속에는 이런 지옥들이 수도 없이 있습니다. 更有叫喚地獄 拔舌地獄 糞尿地獄 銅鎖地獄 火象地獄 火狗地獄 火馬地獄 갱유규환지옥 발설지옥 분뇨지옥 동쇄지옥 화상지옥 화구지옥 화마지옥 또 규환(叫喚)지옥, 발설(拔舌)지옥, 분뇨(糞尿)지옥, 동쇄...

밝은 달은 연기 없는 촛불이요 入座山光不速賓(입좌산광불속빈) 들어앉은 산빛은 불청객일세. *速賓; 請한 손님 更有松絃彈譜外(갱유송현탄보외) 다시 솔바람이 악보 없는 가락을 타니 只堪珍重未傳人(지감진중미전인) 이 풍취 혼자 즐길 뿐 전할 길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