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라는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1951년에 문을 연 ‘천화원’은 수십년동안 화교가 운영해 온 유서깊은 식당이다. 수요미식회에 나올 정도로 유명해진 식당의 대표메뉴는 우동 스타일로 요리한 맑은 삼선짬뽕이다. 굳이 삼선짬뽕을 먹지 않아도...

고프고 중국집에서 짬봉으로 점심해결 점심해결 하고 다시 원위치에서 시작 와우!~ 길없다.가시밭으로 여기부터 흰녀에서...조망 좋고 멀리 거제도 대금산 거제도 계룡산방향 여는 거고 거가 거고 고성의 거류산 같은데 멀리 고성의 구절산 같고. 거제...

하고 沙丘를 찾아야 할낀데... 여기다가 또 하구를 넘어 대교를 걸칠 공사를 획책한단다... 부산가만 회는 질색이다... 포항...죽은기 낫다... 국제시장 여불떼기..족발집 게안터만 아이만..초량 중국집도 조터만... 리풀마크...연흔 해빈은 예외적인 파도...

한다. 거가대교를 바라보며... 도다리 낚시는 초리도 인근에서 주로 하지만 전날 조황이 좀 석연치 않아 저도가지 나왔다. 간간히 올라오는 도다리를 카메라맨이 캐치하여 인터뷰를 따낸다. 보통 선상에선 머리를 숙이면 멀미를 하는데 애들은 멀미에 강해...

대형 중국집.. 탄수화물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짬뽕밥을 시켰는데 맛에 대한 기대를 전혀 안하고 시켜서 그런지 더 맛이 없네요.. 쯧.. 그냥 탄수화물 서섭취했습니다. 그리고 출발합니다. 3. 총체적 난국 준비가 많이 안된것이 사실이에요. 그 전에 낚시를...

앉았다. 중국집 젓가락이 너무 길어서 망서렸더니 포크를 가져다 주었다. 큰 음식은 포크로 집어 먹을 수 있는데 얇게 저민 버섯은 몇번을 시도 하다 먹기를 포기 하는데 이번에는 숟가락을 가져다 주었다. 식탁위의 긴 젓가락/포크 2개/ 숟가락 연장이...

그런데 거가 웅석지맥 마지막 구간이라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이 산꾼들이 더러 삐댄 길이네~ 첨에는 빌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진양호 주변에 오지처럼 숨어있는 진주 같은 산이다!~ 대평면 황우동마을 사평버스 정류장에서 1049번 지방도를 이탈해...

보이는 거가대교뷰도 좋고..! 서울 성북동 메밀수제비누룽지백숙 이날 배 별로 안 고파가지고(줄 서기 싫어서 3-4시쯤 감) 다 못 먹고 남겼는데 너무 아까워 진심 아까워서 눈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룽지백숙이 뭔지 알게 해준 녀석.. 동네 자체는...

은덕이는 거가대교가 생기기 이전부터도 왕래를 가끔한단다... 한번은 부산에서, 거제에서... 그러니 집을 쉽게 찾는다.. 원두커피를 좋아하는 원자와 영옥이가 커피고파를 외치면서 부지런히 은덕 바리스타는 커피를 조제해 온다... 나는 늦게 먹는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