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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자의 세상사는 이야기 - 거꾸로 가는 사회 (5월14일 월) 2012.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거꾸로 가는 사회 ♡ 글 / 이 규 자 이른 새벽, 잠에서 깨니 이유 없이 머리가 무거웠다. 마치 안개 낀 오후의 날씨 같은 기분이었다. 부산한 아침을 보내고 삶의 존재와 무력감에 고민하다 차를 타고 집을 나섰다. 그냥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려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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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로 가는 쿠바는 행복하다 ≫ 배진희 지음 2020.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거꾸로 가는 쿠바는 행복하다 ≫ 배진희 지음 혁명가 체 게바라의 나라 쿠바는 남아메리카의 작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불편을 여유롭게 감내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국가다. 쿠바인들은 의료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있고, 남녀평등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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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41) 메타 아태본부 전무 '암 환자' 20250226 중앙外 2025.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고 거꾸로 집착이 더 심해졌다. 전처럼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진하고 싶었다. 방사선 45 일만 하면, 항암 8주만 더하면, 이런 식으로 치료 끝나는 날짜만 세면서 삶을 사는 대신 계속 삶을 유예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내 세계로 돌아갈 거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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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의 '질문'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제' 거꾸로 질문을 던진다. '왜' 의사가 되려 하는가. '어떻게' 의사가 되려하는가,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질문하고 질문하라 / 당신도 질의 문에서 나왔다 // 질문은 생명의 문 / 살아 있는 것은 모두 이곳에서 나왔다 // 태양도 지구도 / 석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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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_계절 2025.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산과 피자기름을 다량으로 연복한 것이었다. 공교롭게 효험이 있어서 목적을 달하였으나 원체 다섯 달에 가까운 것이었으므로 모체가 받은 영향이 큰 모양이었다. 몸이 쇠약한 위에 복통이 심하였다. 다른 병이나 더 일키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