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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작아지면서 붙은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에잇 붙었겠지 글케 많았는데... 그러더라구요 거머리가 태몽일수도 있나요 검색해보니 거의 안나오네요....생리라도 하면 미련을 버리겠는데 이놈의 집착때문에.... 태몽이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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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배반 지렁이와 미꾸라지 발가락 틈새 노닐 때 작은 거머리는 장딴지 노렸지 비단길 옆 두꺼비와 뱀 복을 부르는 태몽이라는데

같아요. 태몽도 꿔주시고 저보다 더 많이 보성이와 놀아주신답니다. 매일 보성이의 애마(유모차) 를 끌고 친정에 가서 아침부터 출근해서 밥먹고 저녁 드라마 끝날때 퇴근하는데 엄마는 한 번도 싫은 내색을 안하시고 힘드셔도 손자만 보면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