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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신 탁자인데...낡아서 옷칠을 한번 할려고 시도를 해 보았지만 옷칠하는 곳도 잘 모르겠고 무거워서 들고 나가기도 싶지않고...아버지의 물건을 그대로 느끼면서...나름대로의 리폼으로 되살아나는 것 같아서 작업을 해 놓고 보니 마음이 뿌듯...

구입가 유리포함 : 25만원, 판매가 15만원 2. 리폼한 괘종이 아주 허접합니다...제가 실력도 없이 과감히 리폼을 하였지요^^ 그래도 거실 한켠에 세워두고 그동안 잘 사용하였습니다. 학다리, 유리 선반 다 맞추었습니다. 다시 리폼하실분이 하시는게 좋을...

우리집 거실 탁자를 제가 리폼도 해 보았구요 6mm합지로 직접 만들기도 했는데요 크기와 싸이즈가 우리집 거와 같네요 제가 올린 사진 이있거든요 참고하시구요 높이는 약 26cm가 적당할 것 같아요 않아서 차도 마실 수 있구 아이들 공부하기도 좋구요...

식탁 다리를 잘라서 탁자로 만들고 검은색한지 주름잡아 탈색 시켰습니다. 꽃모양은 오려서 끼워놨어요... 싫증나면 다른걸로 교체할려고요..

오래된 탁자에 리폼~

올리지 못해 좀 아쉽네요 ^^ 블루의 소품들이예요... 블루 베어인형과 화분들... 비오는 날의 이른 저녁 샹들리에 비추는 밤의 거실 모습이에요... 블루타일의 탁자는 상연이 바이올린 보관 장소가 되어버렸어요 블루 컬러로 꾸며 본 상연이네 거실이었어요

탁자 리폼...그것도 요즘 국민탁자라고 하는 타일탁자를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가지고 싶었지만 우리집에는 탁자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었고.....막상 사려고 타일탁자 반제품을 사려고 해도 몇십만원이나 되는 가격을 보고...일찍이 맘을 접고...

너무 힘들어 포기하려 했는데.. 엄청 무거웠거든요.. 그래도 결과를 보면 제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줍니다 리폼전의 모습이에요 거실에 놓으니 생각보다 요녀석이 덩치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분위기 살릴겸 비즈발을 달고 제가 만든 퀼트를 달아주었어요...

야자 나무숲에 녹색 유니콘이 보이며, 방망이를 든 도깨비가 야쟈나무숲을 누비고 다니는듯 보입니다. 완성품이 드디어 우리집 거실에 자리잡았습니다. 어느 유명 수입탁자와도 비교 할 수 없는 귀한 우리집 가보로 자리잡을 듯 싶습니다. 우리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