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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가 지금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태어나 수도 점령국가가 수시로 바꾸는 시대에 살았다. 대체적으로 러시아 문학은 방대하고 우울하고 모든 일에 진지하고 유우머가 없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깊이가 있는 러시아문학을 무척...

치루지만 어쩌질 못한다. 복음서에서 예수가 그렇게 선포하던 진리의 왕국은 언제 올것인가? 미하일 불가코프의 소설「거장과 마르가리타」에서 빌라도는 예수에게 묻는다. "진리의 왕국이 오겠는가?" 라고 묻자 예수는 확신에 찬 음성으로 "올것입니다...

했고 즉석에서 냅킨에 쓴 이 글은 가장 짧은 소설로서 감동을 안겨줬다고 전해진다.(역주) ** 원고는 불타지 않는다 : 거장과 마르가리타(미하일 불가코프) 속 대사 강하루_서울시립대 졸업. 2022 모던포엠 시부문 신인문학상 당선. 《2024 모던포엠 5월호...

러시아 TV 드라마 음악 '마스터와 마르가리타', 원 소설 제목은 우리 말로 '거장과 마르가리타'로 번역되네요(https://ko.wikipedia.org/wiki/%EA%B1%B0%EC%9E%A5%EA%B3%BC_%EB%A7%88%EB%A5%B4%EA%B0%80%EB%A6%AC%ED%83%80). 합창 버전 새로 하나 보게...

최혜주의 러시아 일기 ⑨ - 원고는 불타지 않는다 -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 글 : 최혜주(경영지원팀) “어째서 마르가리타는 당신을 거장이라고 부르는 겁니까?” “제가 쓴 소설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고 있거든요.” “무슨 소설이지요...

불멸의 인간 정신에 바치는 헌사, ‘거장과 마르가리타’[석영중 길 위에서 만난 문학] 석영중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입력 2022-02-25 03:00업데이트 2022-02-25 03:05 미하일 불가코프가 1921년부터 1924년까지 거주했던 볼샤야사도바야 10번지 건물...

인류의 진짜 구원자는 '예수' 아닌 '사탄'! [김용언의 '잠 도둑'] 미하일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 기사입력 2011-06-03 오후 6:01:56 어쩌다 내 죽음을 미리 알게 되더라도, 이런 식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악몽 같은 죽음의...

제목으로 나왔었고.. - 무척 오래전입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읽은 번역본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91년에 한길사에서 거장과 마르가리타란 제목으로 다시 번역되었다가 슬프게도 바로 절판되었고.. 십오년이 지난 올해 8월 문예출판사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문학 관련 관료 들을 내세워 권력에 아첨하고 부정이 판을 치던 당시의 시대상을 신랄하면서도 재치 있게 풍자한다. 『거장과 마르가리타』는 처음부터 끝까지 소비에트 러시아의 현실을 충실하게 묘사하고 있다. 1장 제목인 ‘절대로 낯선 사람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