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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답니다.. 그리하여, 거제도에 소재한 "공곶이"로 고고씽 ~~ 신거제 대교가 보이지요 ~~ 거제도의 어느 바닷가에도 벚꽃이...힘차게 공곶이로 들어가봅니다 .. 벚꽃나무로 둘러 쌓인 펜션집 ... 여러 인형들도 벌써 지쳐보이는데요 .... 팅커벨 요정이...

전역의 펜션들 이용요금도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무엇보다 카약을 타고 난 후에 몸을 씻고 장비를 세척하는 것도 생각해야겠죠. 위 개념도에 붉은 색으로 표시한 루트를 보면서 아래 표를 보시면 이해가 훨씬 잘 되실텐데요. 제가 추천하는 코스들은 연세...

그럼 거제도라는 섬을 놓고 볼때, 공"곶"이 또한 바다쪽으로 튀어 나온 한 지점일 것이다. 공곶이가 있다는 예구마을에 도착했다. 어디가 공곶이지?? 두리번 거려보는데, 네비게이션은 아직도 2km가 남았다고 나온다. 가다보니 어느새 길이 끝나는 지점...

한 거제도의 숨은 절경입니다. ‘공곶이’란 이름은 ‘거룻배(鞏)가 드나드는 곶(串)’이란 이름에서 나온 듯한데 ‘곶(串.Cape)’은 바다 또는 호수로 돌출한 육지의 끝부분으로, 3면이 물로 둘러싸인 땅을 말합니다. 와현해수욕장의 끝에 있는 ‘예구...

윤경문과 거제도에서 신자를 모아 교리를 가르치고 전교에 힘쓰다가 37세의 나이에 순교했다.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통영 관아에 체포된 그는 모진 고문을 당하며 배교를 강요당했지만, 진주로 압송돼 교수형에 처해지는 순간까지도 천주의 신앙을 끝...

둘째날:봄비가 살랑살랑 내리는 아침 봄을 만나기위해 .... 공곶이 길 노란 수선화,동백꽃터널,설유화,종려나무와 만남,공곶이...통영타워~~~~봄 내음 가득안고 집에 도착 거제도 예구바다 팬션 주인 마님 ,친절한 미소로 안내 풍수적으로 좋은 터인것...

집에서 9시에 출발 하여 진해를 지나 거가대교를 거쳐 거제도 공곶이에 1시간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출발전에 김밥한줄은 필수...장터가 펼처집니다. 수선화밭으로 가는길에 아주 예쁜팬션이 많이 있습니다. 벚꽃이 활짝핀 마당에서 바다가 보이니 이곳...

아래쪽 펜션에 있는 개도 널부러져 자드만 이동네 개들 오후 한나절 단체 낮잠자는 시간인가 보다. 게으른 오후가 아닌 '개으른 오후'.ㅋ 고녀석 덕분에 힘든 고갯길 다들 한번씩 웃고 올라간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사진이 뜹니다.) 겉옷을 하나 벗을까...

물수제비를 날리며 동심에 젖어 봅니다. 이 길이 왜 천주교 순례길인지 설명이 없습니다. 예구 마을에는 이런 예쁜 팬션이 많습니다. 공곶이 수선화가 짓게 한 집인 것 같습니다. 거제도 바닷가 마을 마다 쉴만한 이런 집들이 천지빠까리입니다. 3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