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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이기 웬 떡이고 시간이 쪼매만 더 길었으면 즐거운 해변 타임이 짧아서 아쉬웠네요 이제 거제도의 참혹한 전투현장 칠천량으로 왔습니다 칠천량은 바다가 옻빛처럼 검다고 붙여진 이름? 이 좁은 해역에서 원균통제사는 왜군에게 큰 참패를 당했지요...

통곡을 금할 길이 없었다. 난중일기 정유년 (1597) 임진왜란 중 왜군에게 대승을 거둔 장소가 통영 앞 한산도라면, 거제도 앞 칠천량 바다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에게 궤멸당한 굴욕적인 장소다. 당시 일본 육군은 조선 육군을 압도하고 한양을 거쳐...

가배량성) 아침식사(큰집/코다리찜 전문점/07:30) 궁동항 도착 (10:00) → 저도(대통령 별장) 궁동항 도착(12:30) → 점심(궁동항/ 12:30~1:30) → 칠천량 해협(2:00~ 3:00) → 옥포해전 (3:30~4:30) → 거제 출발(4:30) 좋은 사람들 (거제).hwp 4.63MB

거제도 칠천량 / 망산 원균이 패전한 해전 기념관 / 망산 등산 친구들 2018. 11. 18. 거제도 망산 등산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