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작합니다~~ 🌻🌻 1. 제가 사는 경산은 다행히 눈도 안왔고, 거창까지 멀지 않아서 만촌동기인 언니 덕분에 편하게 차로 이동할...정말 힘들게 공연장으로 오셨어요! 멀리서 눈길 헤치고 오신 꽃집 식구들❤ 진짜 대단하고 멋있고 감동이었어용👍 2. 분명 안...

22.12.23. 거창. crying. 이제 한달도 안 남은 연말 콘서트. 작년 이맘때 거창 연말 공연이 생각나서 슥~ 올려보아요... 억수로 추운 금요일 멀리서 오셨던 꽃집 슨배님들👍 최고의 라이브 선물해주신 오빠들 💙💜❤️ 보고싶네요..^^ 플라워랑 endless ~♡♡♡

것과 같이 현재는 아직 창업휴직기간 중이긴 하지만 5월말 퇴사를 하기로 맘 먹고 오늘 개업식을 합니다. 개업식이랄 것도 거창하고 가게 얻고 제대로된 장사를 시작하기로 맘 먹은 오늘 뮤팩식구들께 처음 소식 남깁니다. 늘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게...

대구맘 회원입니다..꽃집을 운영합니다..거창한데 작은꽃집입니다.. 애기가 백일인데 일하는사람이 없어서 애긴 부산 시댁에 있어요...애기는 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주부님들이라 일하실분이 없겠지만...혹시나하는 맘으로 올립니다 시간이랑 페이는...

그래도 기분이라며 편의점에서 산 빼빼로 한통을 건네는 사람 꽃집을 지나가다 내 생각이 났다며 꽃 한송이를 건네는 사람 생일...샀다며 작은 선물 하나 건넬 줄 아는 사람 특별히 대단하고 거창한 게 아니더라도 이런 작은 낭만쯤은 품고 사는 그런 사람...

꽃 색이 다 다르네요. 이 중에 어떤 거로 할까요?” “분홍색이요.” “오! 남자는 핑크! 꽃집은 어디로 갈까요?” 화분을 골랐으니 꽃집도 찾아본다. 검색창에 ‘거창 꽃집’을 검색한다. 그 중 홍보사진이 제일 화려한 가게를 골랐다. 꽃집으로 들어가기...

그렇게 거창한 불행 선언을 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만일 그러신다면 소 잡는 칼로 파리 잡으시겠다는 식이 될 테니 말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불행 선언을 하시는 것은 소박한 불행이 아니라 남을 불행에 빠트리고 예언자를 죽이는 어마어마한 죄악의 불행...

것으로도 꽃은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꽃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기쁨의 순간, 축하의 순간, 가장 선명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이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창한 꽃다발이 아니어도. 이 꽃의 빛깔이, 향기가, 이것을 볼 때의 나의...

들은 거창하지 않다. 비를 머금은 한 조각의 구름이 일어난 먼 하늘처럼, 어느새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 벽처럼, 조짐들은 소리도 없이 모습을 드러낸다. 어쩌다 가진 부부관계 후에 등을 보이며 돌아누운 남편의 단단한 어깨에서, 한번도 나와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