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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거창하거나 수준높은 한정식 밥상이 아닌 딱 가격만큼 경상도 밥상 정도는 됩니다. 이 집 밥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반찬은 자반 고등어 한 마리 입니다. 사실 밥 한그릇 먹는데 이 고등어 한 마리면 충분할 수도 있지만 식사가 끝날 때 쯤 반찬...

고향인 거창에서 오방색 국수를 만들고 싶다는 국수에 진심인 김현규 씨 가족의 하루를 만나본다. 2부. 구룡포 사람들의 소울...때 앞바다에서 10마리의 용이 승천하다가 1마리가 떨어져 아홉 마리만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는 지명이 붙었다는...

찌개 맛집을 찾았다. 맛있는 것을 먹다보니 함께 먹고 싶은 사람들이 떠올라 이민철 씨께 물었다. 이민철 씨도 그렇게 생각...들렀다 들어가지요. 이것도 전해주고.” 고속도로 옆으로 거창이 보인다. 톨게이트에 들어가기 전 이민철 씨가 잊지 않고 포장...

도탁에 맛집이나 일상공유하는 도탁아재입니다 이번은.. 해외편이고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이번에 가을휴가로 방콕을 다녀왔는데 제정신으로 사진찍은 몇가지 레스토랑 사진이 몇장없어서 여러곳중에 몇곳만 포스팅합니다ㅋ 언제나 그렇듯 업장과는 아무런...

두 마리 새를 잡을 수도 있어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다른 사람들이 논다고 같이 놀러 다니지 마시고요. 남들이 놀고 있을 때에 한 발 앞서가는 게 좋아요. ​ 싱글이신 분이라면 첫인상만으로 상대를 결정하지 마세요. 사람은 시간...

보세요.” 거창한 여행만이 다가 아니란 걸 일깨워준다. 50대 후반에 비로소 혼자 여행하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낙동강 코스’부터 시작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은 여행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던 탓일까. 미처 가보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다. 가이드의 설명...

되는 맛집은 경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맛이 없는 것입니다. 본질에 충실해야지 마케팅에 충실한다고 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 본질이 강하면 어떤 질풍에도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직진할 수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 사루카메 메뉴, 가격 역시나 가장 유명한...

두 마리 뿐이었다. 손맛 느껴봤으니 됐다며 장어들을 놓아 주고, 마량에서 사온 광어회, 전복, 멍게, 해삼 등을 꺼냈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 구명조끼까지 입고 어정쩡한 자세로 먹느라 다소 불편했지만, 드넓게 펼쳐진 청정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해산물...

이전까지는 거창하게 치루어졌을 게다. 가족뿐 아니라 일가친척 동네 사람들도 모두 참석을 했으리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차츰 환갑 칠순 팔순의 의미가 없는 모양이다. 우리들의 세대부터는 회갑도 칠순도 팔순도 별로 관심이 없지 않은가. 가족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