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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답니다. 거창한 건 아니고, 케익을 저와 민규가 들고 자리까지 날른 뒤 촛불을 끄는 파리였지만서도 성준이한테는 20대의 마지막에 멋진 생일상을 받은 것이었겠죠. 케익 드느라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ㅋ 식사를 마친 뒤 천공은 발마사지를 하러...

빼구...) ▶ 떡볶이 ㅋㅋㅋㅋ 9.자신을 동물에다 비유한다면? 그 이유는? ▶ 곰 .... 원래 중 고등학교 때부터 덩치좀 있어서... 곰이라고 불럿는데 ㅋㅋ 10.외박경험은? ▶ 되게 많은데;; ㅎㅎㅎ 허구한날 외박 ㅋㅋㅋ 11.주량/흡연량 ▶ 기분에 따라서...

그렇게 거창한 말들을 지껄이며 사람 힘 다 빠지게 끌고 다닌거냐 라고 인창을 죽일 듯이 노려 보는 류현이였다. 허나 그런 류현의 따가운 시선은 느끼지 못했는지 아니면 일부러 모른척 하는 것인지 다시 한번 류현의 팔목을 잡아 채어 그 곳을 향해...

언냐한테 떡볶이 사줄 돈... 많이 벌었느뇨? 언젠가 너의....벼/룩/의/ 간/을 빼먹을 날이 있을테니 기달리고 있거라. 군데.. 벼...부부동반으로 아그들 데불고 만나자고 굳은 맹서를 했지. 회비도 몇만원 내서 맛난 거 먹고 여행도 가자고.. 다름대로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