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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꺼 훔쳐서......... 자꾸봉께 정답기도 하공.... 거창한 거창 장날이기도 하공..ㅎㅎ 비가 사알짝 오긴 했지만 청소년대표 축구경기도 있공...... 달 려보자구요...... 뛰어라.. 마이벌고 대천까징~~~~~!!.

11월 5일 약속하였다. 그러나 학교예산 협의 경남도의회 방문이 학교운영위원들과 갑자기 결정되어 하루 앞당겼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령과 합천 구간공사로 차가 굉장히 밀려 11시경 도착해 2시간 30분쯤 벌초를 했다. 감정공 봉분은 키 큰 잡초와...

오늘이 거창장날인데 비가 부실부실 뿌립니다. 5일장을 벼려 온 노점상들은 매출이 또 반타작이겠군요ㅠㅠ 오후 나절 즈음에 반술 드신 할배들이 삼삼오오 큰 도로를 걸어다니십니다. 아무리 군자대로행 이라지만, 인도를 두고 비틀거리며 행길을 활보...

오랜만에 거창을 찾았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날씨가 심하게 흐려지고 빗방울까지 ... 군청앞 회전교차로 한가운데에 서 있는 오층석탑 주변에 눈이 내린듯한 아름다운 겨울 장식, 곧 크리스마스라 준비하고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