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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때기 죽집을 찾아 택배로 신청을 했다. 이틀 후에 물건이 도착했다. 12.전자레인지에 넣어 삼 분간 돌렸다. 맛을 보았다. 팥과 조가 넣어져 있었다. 맛은 있으나 어릴 때 먹던 맛과 달랐다. 가족들은 몇 숟갈만 하고 다 먹지도 않았다. 13.며칠 후...

생각한다 거창한 사랑 고백이 아니라도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한다 말해보자고 너무 늦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봄날은 온다 겨울이 머무는 공원 사거리 둥글게 접힌 그늘막 겉포장에 짧은 문장이 쓰여 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탕 거창복어 복어 053-253-6699 계산동 탕 미화 복어 053-422-6427 중구 경대병원 탕 유경식당 대구탕 053-252-5098 경상감영공원 탕 산골식당 꿩탕 053-252-1566 매일신문사 탕 섬진강 제첩국 제첩무침회 053-426-9452 경대병원 탕 마산설렁탕 설렁탕 053...

글쎄요?” “거창하게 대한제국(大韓帝國)이라고 나라 이름 짓는데, 일본, 청국 왜 가만히 내버려 두었을까요? 무식해서? 남의 나라 이름 간섭할 수 없어서? 간섭하면 혼날까봐? 당시 간섭들 하느라고 바빴다고 역사가들은 말쌈 하시던데요?” “허...

하니! 죽집입니다. 이바지 떡집 같은 이름입니다. 동래 롯데백화점을 바라 보면서 왼쪽 주차장 쪽으로 쭈욱 직진하면 왼쪽에 한의원이 나오고 그 다음다음 건물 2층에 위치한 담원재 양초롱초롱◈님 주최 번개 모임 덕분에 맛나는 죽들을 실컷 먹고...

앞의 죽집(노점인데 밤에만 한다)은 하얀 쌀죽인데 아주 개운했어여. 죽속에 갈은 돼지고기를 넣어주는데 아주 맛납니다. 거기에 계란을 추가하면 25밧이구요, 그냥 쌀죽은 20밧입니다. 참 세븐일레븐의 "매운어포(벤또)"가 아주 맥주안주엔 딱입니다. 한...

동네 죽집에 왔어요 헉~~ 분명 저번까지 8천원주고 먹은 해물뚝배기가 어느새 나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9천원하네요 와이프랑 같이 오면 가격 나는 전혀 신경 안 쓰는데 혼자오니 억수로 신경 쓰이네요 쪼잔하게 그냥 나갈 순 없고.. 나중에 이 밥값은 꼭...

너무 거창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 음식물에서 죽의 위상이 높다. 흰 쌀로 끓인 죽이 보기에는 아무런 영양도 없는 것 같지만 쌀의 기름이라 할수 있다. 때문에 흰 쌀죽은 중약재인 숙지(熟地)보다도 건강에 더욱 좋다고 중국의 고대 의서에 적혀...

건너에 죽집을 어렵게 찾아내 아침을 밥아닌 백합죽으로 떼우고 지리산으로 간다. 예정은 남원ic에서 빠저나오기로 했는데, 남원ic 이정표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지나처 버리고 남원에서 나와 구례를 향하여 지리산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