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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행복한 능선종주의 시작. 능선을 오르내릴 때마다 섭섭잖게 펼쳐지는 새로운 파노라마에 걸음걸음이 즐겁다. 정상이 가까워 올수록 놀라운 바위 거인들이 늘어나고 저마다 한 세상을 지키는 수문장처럼 은밀히 힘을 과시한다. 거친 산세에 비해 산길은...

2014년 11월 27일 대구 보현암 선진스님께서 거창 행복한 절 극락보전 지장보살님을 모시는 복장불사를 위하여 아침 일찍 대구를 출발하여 도착한 거창의 행복한절의 법당과 불사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놓고 절친지인과 주고 받으면 시 한수가 절로 지어 질수 있을 것 같더군요. 노랫가락도 한자락 깔릴 빼어난 절경 이었네요. 하하하. 농월정도 술한잔 받아들고 달을 희롱한다는 뜻의 정자 답게 주변 계곡수와 너른 너럭바위들과의 조화가 어우러져서 풍광...

산행지~ [거창 심방마을 입구] " 흰 덤이산 " 여긴 눈도 얼음도 없는 봄날같은 산행길~ 예상보다 많이늦은 12시10분에 산행을 출발합니다, 어라 ~ 조금 차고 오르니 ᆢ 여기도 눈길? 서서히 고도를 높이고 ᆢ 오지산인지라 등산객들이 붐비지않은 탓에 짐승...

아니계신곳이 없다지요 ...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한참 머무릅니다. 아주 깔끔하고 정성이 듬뿍 들어간 스님의 음식이지만 부담 없는 음식값이 정말 마음이 편하고 나누고 싶어지는 장소입니다. 2014.11.27. 거창 [행복한 절] 법당 복장불사 다녀오면서...

강이 흐르고 코스모스가 만발하고 따스한 가을 햇살이 가슴에 내려앉고 살짝살짝 가을바람이 눈을 감게 만드는 그 곳. 거창 '행복한 절' 근처 비건 식당이 있어 소개한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살을 뺀다는 목적으로 고기 뺀 비건 식사를 하곤 하는데...

눈이 살짝 내린 날 거창 선생님들을 만나러 출발 졸면. 죽음 이라는 표시판을 지나 거친 길 뒤에 깜짝 놀랄만큼 웅장한 산세를...도착한 문화원 열정과 진정함으로 살아오신 선생님들 만나서 반가워요 아! 우렁 쌈밥과 행복한 절 김밥. 사진 찍는건데..

변화는 거창한 변화가 아닙니다. 다만 주변환경과 삶의 조건에 보폭을 맞추는 변화일 뿐입니다. 말 그대로 step by step입니다. 날마다 조금씩 이루어지는 소소한 생각과 행동의 변화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변화가 소중한 이유는 작은 변화가 모이고...

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에서 얻어진 이름으로 83년 11월, 정상부 4.25㎢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한 산이다. 거열성은 원래 가야 세력에 의해 처음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 21km, 높이 8m, 폭 7m의 석성으로서 현재에도 대부분 남아 있다. 옛날 삼국통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