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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흥부네 자식 생기듯 걸은 길이 하나씩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이제 금강,호남의 분기점인 영취산에 올라 간단한 제(祭)를 지내고 먼 길을 진행하려 합니다. 산신님이 이분들의 고운 마음을 아셨는지 지난밤에 많은 이팝나무꽃비 같은 서설(瑞雪)을 아낌...

밖 거창 가조로 출력이 되었다. 휴가철이어서 인지 매요리 동네 회관앞 주차장은 적지 않은 수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아침 일찍 들어닥친 두대의 차량에도 마을사람들은 훈련이 되었는지 별로 놀라지 않는 듯 했다. 출발 준비. 그리고 출발. 폐교가...

놀부흥부님. 류형님. 주석님.나들이님. 꽃여울님. 유수님. 보리밭님. 묵향님. 정음님. 지나님. 워니님. 후야님. 까칠둥이님. 바람개비님. 하늘님. 청명님. 주영님. 분당갈매기님. 이든님. 한길님. 유경님. 솔향기님. 강남제비님.소 리님.신비로님. 맑은영...

거쳐 거창에 이르며 서쪽으로는 운봉을 거쳐 남원에 이르며 팔량재라는 명칭은 마한의 마지막왕이 행궁을 삼아 최후의 항전을...뛰어난 병사가 지켰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흥부 출생지와 발복지 "전라도는 운봉이요, 경상도는 함양이라. 운봉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