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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이런거는 별로던데. 걸어서 아에 나이키 신발 주는 앱이 잇네여... 이름이 더챌린지 이거 안걷고 흔들어도 되나여?? ㅋㅋㅋ

핸드폰 앱 만드는 회사를 하다 얘가 쫄딱 망한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다녔던 통합측의 큰 교회 청년회 회장 출신인데, 자기 교회는 부끄러워 가지고 이제 가지를 못하고, 검색을 하다가 어떻게 목사님을 알게 되고, 우리 교회에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만보 채우려 ‘휴대폰 그네’ 태운다 “만보 걷기 ‘짠테크’ 힘드시죠? 이 기계 쓰면 금방 채워요. 하루 오천보 걷기도 힘들었는데, 정말 좋습니다.” 걸어서 100원 안팎씩 돈을 버는 ‘걷기 앱’이 인기를 끌면서 이젠 이런 기계까 mbiz.heraldcorp.com...

돈 버는 걸 내려놓았어요. 돈은 없지만 가진 것에 만족해요. 친구들 소고기 먹을 때 돼지고기 먹으면 되고, 돼지고기 먹을 때...행복은 내 안에 있으니까요." 스마트폰 GPS앱으로 기록한 그의 코리아 둘레길 경로. 처음부터 직장이 없었던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