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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걸으면서 돈 버는 앱을 소개시켜 주면서 부터이다. 단위야 뭐 1원부터 최대 100원 ㅎ 처음엔 하다말다를 반복하다가 구양방에서 생글이가 만보걷기를 추진 하면서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했어. 나이들어 가만 있어도 살이 찌고 뱃살이 고민인 내게...

그게 돈 버는 사람이고 뭐 그렇긴 그렇지만, 그래도 그만큼이래도 뭘 자기한테 와서 접해보고 이래보자고 하는 데가, 그래도 그게 안 그러는 것보다 좋은 거고, 그 사람은 고만한 거로 그렇게 해서 또 나아가는 데가 있어. 그러니까 그렇게 대하는 거지...

킬로를 걸으면서 주변 비로 쓸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없게 되고 주민센터에서 쉬면서 사복음서의 산산 수훈에 대한 정리의 글을 오천만의 로마서 다음 카페와 네이버 블로거에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고 있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제게 밥값도 싸게...

걸음을 걸으면서도 '내가 걷는다'는 생각이 있는 게 아닌 것과 같이... 운전을 하면서도 '내가 운전한다'는 생각이 있는 게 아닌 것과 같니.. 밥을 먹으면서도 '내가 밥을 먹는다'는 생각이 있는 게 아닌 것과 같이...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말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