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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차에서 어떤 초딩여자애 둘이서 검사외전 봤냐고 대화나누다가 결말을 들어버림..:; "마지막에 칼 찔리잖아" "그때 재판장이 오잖아" 이 두문장 들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치원은 재욱에게서 벗 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데… [영화 결말] 변재욱은 자신의 상사인 우종길의 음모에 빠져 살인...

셋다 영화관에서 봄 검은사제들이랑 베테랑은 비슷한데 결말이 베테랑이 더 나아서..! 검사외전은 스토리가 뭔가 조잡한 느낌이라고 해야하ㅏ나 정리안된 느낌

점 빼고요 강동원씨의 능글맞은 사기꾼 캐릭터연기가 빵빵터지네요 하지만 황정민씨만 유달리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거빼고 설날연휴 여심티켓파워 작품이라고 생각되고요 그렇게 결말에 큰반전도 없었네요 조금은 중반부터는 너무 지루한 연출력떼문에 말이죠

결말 내가 스포들엇는데 ㅠㅠㅠ 본사람 비댓달면 내가 비댓으로 다시 물어볼게 ㅠㅠㅠ하 화난다 거짓이엿우면 좋겟어

결말이 매우 예상이갔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터져서 재밌었음ㅋㅋ

말솜씨는 검사외전때의 모습을 보는거 같았고, 콘스탄틴서 키아누 리브스를 해학적으로 연기했던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조커와 더불어 흡연욕구 1위를 다투는 콘스탄틴 ^^) 자신들이 준비한 첨단장비들로 기생충 훼밀리?를 속이는데 거의 근접했으나...

ㅋㅋㅋㅋ (검사외전 장면인데, 실제 한국 교도소에 면회시 전화기로 통화하는건 없다죠?) 영감님이 여기 A급 명품에다가 스크레치를 해 놓으셨잖아요 !! - 박성훈 배우님 더 글로리에서 유명하신 전재준 즉 박성훈님이시죠? 저는 이 영화에서 박성훈님이...

모호한 결말도 있구요.. 최근에 재개봉 했다면 흥행 제대로 했을듯... 댄싱퀸(2012년) 그러고보면 엄정화 와 황정민의 케미가 좋은듯.. 둘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 꽤 되죠.. 보통 설날이나 추석전후로 나오는 영화들을 그닥 안좋아하는데(뻔한 휴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