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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솜털이 보숭합니다. 가원도 깊은산골에 사는것을 감안하면 솜털이 당연합니다. 한여름에도 해가 넘어가면 패딩을 걸칩니다. 빈스 옷중에 반소매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지요. 벌허 희나리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장맛비에 열린 종자는 곰팡이의 먹이가...

토종 검종덩굴. 넘 귀한아이라 생각하고 귀하게 품고 잇어요. 우리것은 좋은것이여~~하면서요.

종덩굴은 우리나라 태생으로 매우 아름답다. 덩굴 줄기에서 마치 작은 종 모양의 진한 자주색 꽃으로 개화하는데, 검은종덩굴과 누른종덩굴이 있다. 이는 꽃색깔의 구분이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5~10cm의 꽃자루 끝에 밑을...